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분류없음 글쓴이: 컥군(Jae Young Choi) 2015.03.11 07:36

지금은 고성능 블루투스 이어폰 시대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으로 몇 년 동안 이어폰 제품의 호황기라고 부를 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은 케이블로 인해 활동하는데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았죠. 휴대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귀에 즐거움을 주려고 큰 맘먹고 비싼 이어폰을 구매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바닥에 구르고 있거나 지하철 문에 걸려서 케이블이나 커널에 손상이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활동성이나 휴대&보관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까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하면 음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달라졌습니다. "에이~ 블루투스가 좋아져 봤자 얼마나 좋겠어?"라는 의문을 과감히 깨트릴 수 있는 충분한 음질을 갖추기 시작한 것이죠. 이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음질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감히 프리미엄 하이파이 음질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놀라운 가성비의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제가 오늘 소개할 모비프렌 GHB-S700 제품은 음질에 있어서는 제가 엄지손가락 두 개를 세우고자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이런 음질이 나온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 중에서 이렇게 오랜 노력으로 얻은 명작이 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0만 원대 제품에서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만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또 있을까 합니다.




모비프렌 GBH-S700 음질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MSTS 튜닝과 apt-X 압축코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apt-X 코덱은 블루투스로도 CD에 가까운 수준의 음질을 구현하는 기술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모비프렌 제품은 튜닝을 위해서 Flash Type의 블루투스 칩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블루칩은 ROM Type을 사용합니다. ROM Type은 칩메이커가 직접 제공하는 모듈화된 방식입니다. 칩을 구매해서 장착하고 사용하면 끝이라 간단하죠. 하지만 칩메이커가 제공하는 제한된 개발환경으로 디테일한 튜닝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모비프렌이 직접 개발하는 Flash Type의 블루투스 칩은 한땀한땀 튜닝이 가능합니다. 보통 Flash Type의 칩을 직접 개발하는데는 오랜 기술 노하우가 있어야 하거든요. 우수한 튜닝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모비프렌 제품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모비프렌 제품의 튜닝에는 국내 유명한 음악가로 알려진 돈 스파이크가 참여를 했고요.


뿐만 아니라 모비프렌은 5가지의 EQ효과를 제공합니다. 기본은 모비프렌의 음색 모드이고요.K/I/X/S 모드가 있습니다.

  • K 모드: AKG K300의 음색에 튜닝
  • I 모드: 젠하이저 IE800이 음색에 튜닝
  • X 모드: 소니 MDR EX1000의 음색에 튜닝
  • S모드: 슈어 SE355의 음색에 튜닝

음악에 따라, 자신의 취향에 따라 튜닝된 음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것은 음질 뿐만이 아닙니다. 전용 앱을 설치해주면 전화가 왔을때 발신자 이름을 음성으로 듣을 수 있고요. 스마트폰 찾기, SOS 문자 전송, 핫콜, 카메라 리모컨, 헬스케어, MP3 등의 다양한 기능이 모두 들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대신 사용법을 학습해야하는 약간의 부담감은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설명하기는 내용이 너무 길어지니 주목할 만한 기능을 위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비프렌 GBH-S700의 외관을 둘러볼까요? 넥밴드 부분은 인체에 무해한 TPE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간혹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목에 약한 발진이 생긴다는 분들을 본 듯합니다. 모비프렌 제품은 TPE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니 피부의 스트레스는 줄여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넥밴드는 탄성 재질로 되어 있으며, 목의 둘레에 맞게 살짝 넓히거나 좁힐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많은 힘을 가하면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버튼 조작부의 겉은 광택이 있는 하이그로시로 되어 있습니다.




모비프렌 GBH-S700은 이어폰 뿐만 아니라 본체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서 음악을 듣거나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양쪽 하단부에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 음악 많이 들으시죠?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이 대형화 되면서 운동할 때 휴대폰을 휴대하기 상당히 번거로워졌습니다. 그렇다고 별도로 MP3 플레이어를 구매하기 애해하고 말입니다. 모비프렌 GBH-S700은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합니다. 음원을 메모리 카드에 담아두면 휴대폰 없이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지요. 운동할 때는 정말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이어폰 착용은 어떻게 하는 거냐구요? 이어폰을 살짝 잡아당기면 본체에서 케이블이 나옵니다. 자동 줄감김 기능으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 및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죠. 목걸이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런 자동 줄감김 기능이 간절한 부분입니다.




착용샷 입니다. 넥밴드 부분은 쇄골부분에서는 아래로 내려오게끔 살짝 구부러지게 만들어서 착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입니다. 트레이닝복 뿐만 아니라 와이셔츠 등의 상의에 착용해도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모비프렌 GBH-S700만의 편의 기능


블루투스 제품의 불편함이라고 하면 역시 페어링 과정입니다. 나이가 있는 분들은 불루투스를 상당히 어려워하시죠. 하지만 모비프렌 제품은 앱 설치로 페어링 연결은 물론이고 각종 편의 기능을 그리고 조작을 편리하게 도와줍니다. 전용앱을 지원한다는 것이 모비프렌 제품의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앱을 설치해주면 블루투스 페어링도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모비프렌만의 특화 기능에 좀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요. 각종 기능을 앱 조작을 통해서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손에서 떨어질 일이 없었던 스마트폰인데... 바쁘게 외출하려니 사라져버립니다. 정말 기묘하죠? 만약 모비프렌 GBH-S700과 연결이 되어 있다면 휴대폰 찾기 기능이 있습니다. 기능을 구동시키면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울립니다. 어디에 있는지 금방 찾을 수 있겠죠? 또한 모비프렌 GBH-S700과 휴대폰이 서로 멀어지면 강한 진동을 통해서 스마트폰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제 스마트폰 어디 두고갈 일 없겠죠?




모비프렌 전용 카메라 앱을 설치하면 모비프렌을 무선 카메라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체 사진 찍을때 자세 잡고 나서 이용하기에 딱 안정 맞춤입니다. 멀리서도 여러장의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요.




특화 기능 중에 SOS기능도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누군가에게 나의 상황과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조난을 당했다거나 급히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발신 설정에 연락을 받을 사람을 입력해두세요. 사이렌 설정은 상황에 따라서 On/Off 시켜두면 되겠습니다.




기능을 이용하면 SOS 안심모드가 동작되었다는 것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그리고 SOS 발신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에게 위와 같이 문자가 전송됩니다. 현재 위치까지 나타나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할때 내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앞서서 설명한 기능만 해도 시중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심지어 대기업 제품에서도 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헬스케어 기능도 있다는 점입니다. 모비프렌 GBH-S700 내부에는 페도미터 등의 센서가 있습니다. 걸음수, 이동거리, 소모한 칼로리 등을 보여주네요. 통계 그래프를 통해서 내가 운동한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피와 함께 모비프렌 제품을 조용히 체험해볼 수 있는 곳

모비프렌은 서울 합정역 부근에 블루투스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모비프렌 제품을 렌탈가능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는 동안 마음껏 청음을 해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모비프렌 제품 뿐만 아니라 웨스톤, 젠하이저, 소니 제품을 같이 마련해두고 비교해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2층에는 모비프렌 제품을 만드는 지티텔레콤 직원분들이 일을 하는 곳이고요. 제품에 대한 피드백이 있으면 이고셍서 이야기해볼 수 있겠습니다.




모비프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 전시회인 CES에서 비교청음을 통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 청담동에서 국내 소비자들을 상대로 청음회를 열었습니다. 청음회에서 내노라는 브랜드 이어폰 제품들과 비교해서 음질이 더 뛰어나다는 투표를 얻었고요. 위 영상은 첨당동에서 열린 청음회 영상입니다.


어떤가요? 이 정도면 프리이엄 하이파이 음질에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부를 수 있겠죠?


본 모비프렌 GBH-S700 포스팅은 리뷰를 목적으로 지티텔레콤으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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