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2X의 DLNA로 LG 인피니다 스마트TV와 무선으로 미디어 공유 가능

옵티머스2X는 기본적으로 설치된 SmartShare(스마트쉐어)라는 어플로 DLNA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 스마트티비, 디지털 카메라, 프린트에도 DLNA 기술이 탑재될 정도로 DLNA가 디지털 기술의 한 트랜드가 되었습니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가 뭐냐구요? 동일한 유/무선 네트워크에서 디지털 기기간에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한때 주목할 만한 미래기술 중 하나였던  유비쿼터스와 유사하죠?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무선으로 TV로 송출해서 감상했다가 무선으로 프린트로 인쇄하는 기술도 DLNA를 이용한 것 입니다.


집 근처 LG BestShop에 최근에 출시된 LG인피니아 3D 스마트TV가 있어서 옵티머스 마하와 옵티머스2X를 가지고 DLNA를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종암동 LG 베스트샵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마침 스마트TV앞에 DLNA를 지원하는 Xnote 노트북도 있었습니다. Xnote 노트북과 옵티머스 마하의 미디어를 옵티머스2X를 통해 스마트TV로의 출력을 테스트해볼 최적의 환경이 갖추어졌네요^^


옵티머스2X에서 DLNA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홈 화면에서 메뉴버튼을 누릅니다. 어플리케이션 목록 중에 SmartShare(스마트쉐어) 어플을 실행 시켜줍니다.


DLNA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가가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어야 합니다.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어있지 않으면 SmartShare 실행시 와이파이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무선네트워크 Wi-Fi 설정에서 다른 기기가와 동일한 와이파이 신호에 접속하세요.

SmartShare를 실행한 뒤 미디어 컨텐츠가 있는 장치를 우선 선택한 뒤 그 미디어 컨텐츠를 플레이할 장치를 선택해야 합니다. SmartShare 좌측상단에 아이콘을 터치하면 현재 미디어가 있는 장치를 검색합니다. 저는 우선 옵티머스 마하(LG-LU3000)에 있는 파일을 스마트TV로 송출해보겠습니다. LG-LU3000을 터치하면 옵티머스 마하에 있는 미디어 컨텐츠를 공유하게 됩니다.


미디어가 있는 장치를 선택했으니 이제 미디어를 플레이할 장치를 선택해 줍니다. 화면 우측상단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미디어 컨텐츠를 재생할 장치가 나옵니다. 55LW9500-NA(스마트TV 모델번호)를 선택하면 스마트TV를 재생장치로 사용하게 됩니다.

다시 좌측 상단의 아이콘을 터치한 뒤 재생할 미디어를 선택하면 옵티머스 마하에 있는 데이터가 스마트 TV로 재생되게 됩니다. 


옵티머스2X, DLNA로 스마트TV에서 사진 재생하기

재생할 항목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사진이 스마트TV로 송출됩니다. 이 사진들은 TV에 들어있는 사진이 아니라 다른 장치에 들어있는 사진입니다. 옵티머스2X를 통해서 다른장치의 미디어 컨텐츠를 스마트TV로 전송한 것입니다.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정상적으로 스마트TV로 재생됩니다.

큰 화면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보고 있으니 절로 안구정화가 되는군요+_+ 어떻게 재생되는지 동영상으로 확인해 봅시다.^^


옵티머스2X, DLNA로 스마트TV에서 동영상 재생하기

이번에는 동영상도 재생해 보겠습니다. 우선 간단한 동영상부터 테스트 하기위해 소녀시대의 스크린세이버(저용량)을 재생시켜 보겠습니다. 재생하는 동영상의 해상도는 536*480, 파일포맷은 mp4, 용량은 10MB 미만입니다.


사진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딜레이는 있지만 곧 잘 재생이 됩니다. 소용량에 낮은 해상도의 동영상 파일은 잘 재생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첫 번째 동영상에서 소녀시대의 유리가 TV의 스크린을 닦는 듯한 착시가 일어나죠? 옆에서 절 도와주시던 지원분과 저도 동시에 놀랐습니다.^^;; 큰 화면에서 보니 어느새 눈이 맑아지고 마음이 훈훈해 지더군요. 왜 사람들이 큰 TV를 구입하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옵티머스2X, DLNA로 1080p 동영상도 재생된다.

간단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해봤으니 이제는 5분 57초 정도의 1080p 동영상도 재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있는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를 인코딩한 동영상 파일입니다. 동영상 크기는 212MB, 해상도는 1920*1080, 포맷은 mp4 입니다.

동영상을 재생하는데 처음에는 15초 정도 딜레이가 되면서 데이터를 읽어오는 중이었지만 곧 잘 재생이 되었습니다. 고해상도 동영상 파일을 스마트폰에서 읽어오는데 시간이 걸린듯합니다.


노트북의 영화도 DLNA를 통해 스마트TV에서 공유가능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에 있는 데이터를 스마트TV에서 DLNA로 재생해보았습니다. 동영상 파일은 아무래도 스마트폰 보다는 노트북에 더 많겠죠? 스마트폰의 동영상들도 1차적으로 컴퓨터에서 옮겨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럼 이번에는 옵티머스2X를 이용해서 노트북에 있는 동영상 파일을 스마트 TV로 재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파일은 영화 "아바타"로 재생시간 2시간이 넘습니다. 해상도는 1280*720 이며 파일 포맷은 Avi 입니다. 코덱은 Xvid 이구요. 영화 시작부분만 잠깐 재생시켜 봤습니다. 


옵티머스2X의 미디어를 다른 장치에서 재생하기

지금까지 다른 장치의 미디어 컨텐츠를 옵티머스2X를 통해 스마트TV에서 재생시켜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옵티머스2X에 있는 미디어를 TV가 아닌 다른 장치로 바로 재생시켜 보겠습니다. 

아래있는 장치들은 모두 DLNA 지원하는 장치들입니다. 다른 장치의 미디어 파일도 옵티머스2X에서 바로 재생가능합니다. 


옵티머스 2X, DLNA로 PC와 다른장치와 미디어 공유하기

위에서 살펴봤듯이 DLNA로 노트북의 데이터까지 공유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꼭 DLNA를 지원하는 노트북에서만 가능할까요? 

노트북 혹은 PC가 DLNA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다구요? 상관없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나 설치해주면 집에있는 컴퓨터에서 DLNA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PC쉐어 메니저(PC Share Manager)"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주면 노트북, PC에서도 DLNA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링크는 여기를 클릭하거나 삼성 다운로드 센터에서 "소프트웨어"란에서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러브드웹님이 작성하신 "갤럭시탭 올쉐어, 컴퓨터와 갤럭시탭에 저장된 동영상 TV로 재생하기 - 갤럭시탭 사용기"를 참고하였습니다.)

PC쉐어 메니저를 실행하고 다른 장치와 공유할 폴더를 만들어야 합니다. 왼쪽의 탐색기에서 공유할 폴더를 오른쪽에 공유된 폴더로 마우스로 이동시키면 공유폴더가 설정됩니다. 

다른 장치가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공유" 메뉴에 "접근 권한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DLNA 기능을 켜 놓은 장치의 연결허용을 해주면 데이터를 공유할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옵티머스2X에서 SmartShare를 실행시켜 봅시다. 좌측상단의 아이콘을 터치해서 미디어 컨텐츠가 있는 장치 목록을 살펴보면 PC를 포함해서 DLNA를 지원하는 모든 장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2X의 미디어를 다른 장치에서 재생하기 위해서 "내 휴대폰"을 선택합니다. 

이제 옵티머스2X의 미디어를 재생시킬 장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터치해서 LG-LU3000(옵티머스 마하)을 선택합니다. 이제 옵티머스2X의 미디어 파일을 옵티머스 마하에서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위와 같이 "미디어 컨텐츠가 있는 장치"에 내 휴대폰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간헐적으로 장치 충돌로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차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아래와 같이 미디어 컨텐츠의 "공유"메뉴를 통해서 SmarShare를 한번 실행시켜주고 나면 위와 같이 "미디어 컨텐츠가 있는 장치"에 내 휴대폰이 검색됩니다. 

SmartShare 어플을 통해 미디어를 공유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래와 같이 갤러리 혹은 비디오 플레이어의 공유 메뉴에서 SmarShare 기능을 실행시켜도 좋겠습니다. 


비록 스마트TV의 큰 화면에서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디스플레이가 바뀌었지만 DLNA 기능은 동일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동작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현재 다른 DLNA 장치에서 옵티머스2X를 검색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른 DLNA 장치에서 옵티머스2X의 미디어 파일을 가져오지는 못합니다. 또한 아직까지 다른 장치의 미디어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기능은 지원되고 있지 않습니다. 재생이 아닌 파일 전송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었으면 합니다.(타 기종에는 파일 전송을 지원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차후 펌웨어 업그레이드에서 이런 사항들이 수정되기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최신 모바일 기술 트랜드 중 하나인 DLNA를 옵티머스2X에서 구현해 보았습니다. DLNA는 여러 디지털 장치간의 미디어의 공유가 무선환경에서 더 확장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휴대폰으로 집안의 모든 장치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컥군 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