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컴퓨터와 브랜드 컴퓨터 어떤걸 구매하면 좋을까?

컴퓨터라면 게임기 정도로만 생각하던 시절에는 이름있는 브랜드 컴퓨터를 비싼돈을 주고 구입한 기억이 있습니다. 브랜드 PC는 AS를 잘 해줬으니까요. 그런데 컴퓨터라는게 고장의 대부분이 윈도우만 재설치해주면 해결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드웨어가 고장나면 돈이 들어가는 것은 브랜드 PC나 조립PC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컴퓨터에 대해서 이것저것 많이 알게되었을때 인터넷으로 견적을 알아보고 용산으로 직접 물건을 사러가곤 했습니다. 이렇게 컴퓨터를 조립하면 내가 원하는 사양과 부품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도 단점이 있었습니다. 조립 견적과 사양을 알아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매장에 가면 그 물건이 없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업자들은 해당 물건의 제고가 있어도 리베이트가 많이 남는 것과 처치 곤란한 물건을 먼저 팔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물건을 추천해주기도 하죠. 간혹 업자들 중에서는 중고 물품을 대신 끼워넣는 수법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 품질 보증서를 주지 않는 경우도 많죠. 하드웨어가 고장나면 AS를 받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브랜드 PC는 비싸고 직접 조립하는 것은 시간소비도 많고 간혹 물건을 속아서 구입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업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전부터 컴퓨터 전문 쇼핑몰에서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서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컴퓨터보다는 저렴하면서 AS도 확실히 받을 수 있고 정품 새물건을 받을 수 있게된 것이죠.

저는 주로 컴퓨존 http://compuzone.co.kr 을 주로 애용합니다. 용산에서도 가장 큰 매장을 가지고 있고 10년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나 부품을 구입하게 되면 나의 담당자가 지정이 되서 궁금한 점이나 AS 상담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최근 컴퓨존에서 아이웍스 체험단을 진행하게 되어 신청한 결과, 컴퓨조 아이웍스 오피스PC No.O016를 체험해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컴퓨존 아이웍스 오피스PC No.O016의 사양

  • CPU: 인텔 듀얼코어 Core i3-550 벌크 +  인텔정품 1156쿨러
  • 메인보드: Foxconn H55MXV-LE(인텔H55) 인텔소켓 1156 타입
  • 메모리: Transcend DDR3 2GB(PC3 10600)
  • 하드디스크(HDD): 히타치 500GB SATA2(16M)
  • 그래픽카드: NVIDIA 지포스 GTS250 BLACKART(D3/512MB)
  • DVD-RW/Combo: LG전자 DVD-MULTI
  • 케이스: 코아엔에스아이 U30
  • 파워: 아이스맨 500PW DUAL V2.3(ATX/500W)

컴퓨존 아이웍스 오피스PC 개봉기

택배로 컴퓨터가 도착했네요. 간혹 택배 배달시 물건이 험하게 다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포장상태도 중요합니다.(원한다면 직접수령이나 쿽으로 물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박스에는 각 부품의 품질보증서, 드라이버 CD와 케이블이 잘 정리되어 들어있습니다.


컴퓨터를 박스안에서 꺼내면 스치로폼과 비닐로 본체를 잘 보호하고 있습니다. 보통 조립을 하면 비닐을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본체에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작은부분에도 신경을 쓴 듯 합니다.


본체 케이스는 코어의 아이슬론 U30입니다. 아이슬론 케이스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케이스 브랜드 중 하나 입니다. 아이슬론 U30은 고급형, 전문가형 케이스는 아니지만 평이 괜찮은 제품 중 하나 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상단에 배기구와 쿨러가 있으며 파워가 하단에 위치한다는 점입니다.


본체 상단의 이 부분이 CPU 열이 빠져 나가는 배기구 입니다. 안쪽에는 두개의 대형 쿨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본체 전면에 아래쪽 버튼은 Reset 버튼이 아닌 쿨러를 동작시키는 버튼입니다.^^


ODD는 본체 정면에 DVD버튼을 누르면 나옵니다. 
그 아래에는 전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USB 포트와 오디오, 마이크 단자가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뒷면의 쿨러위에 두개의 고무마개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것 수냉식 쿨러를 사용할때 사용하는 파이프 구멍입니다. 아이슬론 U30  케이스의 특징이 파워가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조립와 분리를 할 때 메인보드의 접근이나 탈부착이 용이하고 CPU쪽으로 바로 열이 전달이 적습니다. 또한 아래쪽에서 무게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본체가 옆으로 넘어지더라도 그 충격이 덜합니다. 케이스 상단의 통풍구로 열도 잘 빠져 나가는 것도 장점이구요.


AS 확실한 컴퓨존

메인보드 상자에는 품질보증서와 여분의 케이블, 드라이버CD가 들어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품질 보증서겠죠? 품질 보증서가 있어야 기간동안 AS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직하지 못한 업체나 간혹 부도덕한 동내 컴퓨터 상가에서는 간혹 품질보증서를 주지 않거나 중고제품이나 정품이 아닌 제품을 주기도 합니다. 무상AS 기간도 없는 경우가 다반사구요.

컴퓨존의 본체에는 조립 및 품질관리 책임자의 이름이 명시되어있습니다. 체크 항목도 있어서 조립과정에서 부품이 빠져있거나 제대로 설치되었는지를 제차 확인하는지도 표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본체에 붙어있는 Compuzone 스티커로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과실이나 천재지변이 아닐경우에는 구입하고 1년 동안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존 조립컴퓨터 아이웍스의 깔끔한 선정리

본체를 열어서 선정리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조립의 마무리 단계가 바로 선정리 단계인데 선정리를 잘 해주면 청소하기도 쉽고 보기에도 깔끔하고 기분도 좋습니다. 간혹 어지럽게 선정리를 하면 CPU의 쿨러에 선이 걸려서 소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컴퓨존 컴퓨터의 선정리 상태는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입이 쩍쩍버러지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깔끔한 선정리의 표본입니다. 


좋은 선정리의 예시 - 컴퓨존 컴퓨터


아래는 제가 직접 조립한 PC의 선 상태입니다. 케이블 타이도 없고 그냥 대충 조립해서 선들이 이리저리 꼬이고 바닥에 널부러져 있어서 상태가 조금 심각하네요-_-;;; 조만간 먼지랑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나쁜 선정리의 예시 - 일반인이 조립한 컴퓨터


모든 체팅이 끝이 났습니다.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네요. 키보드와 마우스는 본인이 직접 구매해야 합니다. 저는 물건이 배송올때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도 같이 구매해버렸습니다. 선이 안보이니까 더 깔끔하죠?^^

어릴때는 일일이 부품 알아보고 용산 돌아다니면서 1000원이라도 더 저렴한 부품을 구하러 다니고 조립하고나서 불량있으면 다시 찾아가는 수고를 하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고 제품을 준것이 아닐까(특히 하드나 메모리) 불안해하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시간과 체력 소비가 심했네요.^^ 

저는 가족들이나 친구중에서는 그나마 컴퓨터를 잘 다루는 편이라서 컴퓨터를 뭐 사면 좋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특히 신학기가 시작되는 지금은 더더욱 그렇구요. 친구중에 창업하는 친구들은 사무실용 컴퓨터를 곧 잘 물어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일일이 사양적고 최저가 알아봐주고 용산도 같이 따라가곤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AS도 되고 가격도 괜찮은 컴퓨터 전문 쇼핑몰에서 조립견적 고민 말고 사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권하는 사람도,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도 속편하니까요. 

지금 혹시 사무실용PC나 집에서 학교 과제용으로 사용할 PC가 필요하면 컴퓨존에서 아이웍스 조립형PC를 쭉 둘러보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컴퓨존 아이웍스 오피스PC의 성능을 후기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컥군 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