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3D, 월드 IT쇼에서 디자인과 성능 출시일 공개

월드 IT 쇼(WIS 2011)을 통해서 옵티머스3D를 다시 만날 수 있어습니다. 지난 2011년 4월 2일에 열린 LG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에서 아주 잠깐 공개되어 아쉬웠지만, 월드 IT쇼에서는 다량의 옵티머스3D가 관람객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옵티머스3D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입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바일 단말기로는 최초로 3D영상을 무안경으로 감상하고 듀얼카메라로 3D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해외에는 HTC EVO3D가, 게임기로는 닌텐도 3DS가 무안경 3D를 지원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감추어져있던 옵티머스3D의 상세스펙, 통신사, 출시일이 공개되면서 준비가 마무리 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월드 IT쇼 2011에서 LG부스는 3D TV, 3D 노트북, 3D프로젝터, 3D 스마트폰까지 마치 3D 체험관을 방불케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LG부스의 화두는 단연 옵티머스 3D가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단말기에 그것도 무안경으로 3D로 구현한다는 것이 대중에게는 재미있고 신기하게 다가왔을 것입니다. 이날 TV, 언론사, 인터넷 뉴스 등의 미디어에서도 앞다투어 옵티머스3D를 취재하고 있었습니다.


옵티머스 3D 사양(스펙)과 특징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옵티머스 3D의 사양과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날로먹는 지식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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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3D 스펙(사양)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2.2(행사장에 전시된 단말기의 사양)
 CPU  TI OMAP 4430 1GHz 듀얼코어
 디스플레이  4.3인치 무안경 3D LCD WVGA(해상도 800x480)
 메모리  512MB RAM / 8GB 내장 메모리, (외장메모리 32GB 지원)
 카메라  듀얼 500만 화소, LED 플래시 해상도 2560x1920
 인터페이스  HDMI 1.4 / 3.5파이 오디오 단자, 마이크로 USB
 배터리  1500mAh 
 무게 & 크기  128.8 x 68 x 11.9(mm) 168g
 기타  3D게임, 영상 탑재, 3D 핫키, 3D 전용UI

옵티머스 3D의 사양 중에 흥미를 자극하는 것이 바로 "듀얼"로 시작하는 3박자 '듀얼코어 + 듀얼채널 + 듀얼메모리' 입니다. 아직까지는 '듀얼채널'과 '듀얼메모리'의 구조에 대해서 많은 정보가 없지만 출시가 다가오면 그 뚜렷한 윤곽이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옵티머스 3D의 특징하면 HDMI(유선)와 DLNA(무선)을 통해서 LG 시네마 3D TV 혹은 3D 프로젝터 등의 디바이스에서 3D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HDMI로 TV와 연결해서 즐기는 3D 게임은 더욱 실감나는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LG부스에서 옵티머스3D 테이블을 담당하던 미모의 여성분의 설명을 한번 들어볼까요?
옵티머스 3D에는 HD급 3D게임 아스팔트6 HD, 노바 HD, 렛츠골프 HD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다양한 3D게임이 LG 스마트 월드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옵티머스 3D의 출시일은 6월 말 혹은 7월 초로 예정되어있습니다. 7월 8일 쯤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옵티머스3D의 UI와 외관 둘러보기

옵티머스3D의 UI와 외관을 쭉 둘러볼까요? 우선 전면입니다. 디스플레이는 4.3 인치 3D LCD (해상도 800x480)으로 시원한 크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2D화면이 나오며 3D컨텐츠를 실행하면 3D 입체화면으로 전환됩니다.

무게는 168g으로 조금 무게감이 있죠? 그러나 4.3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카메라, HDMI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을 감안했을때 크게 부담있는 무게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면 좌측상단에는 200만 화소로 추정되는 카메라가 장착되어있습니다.(전면 카메라 화소는 차후에 한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 옆에는 조도 센서(근접센서 & 화면 자동밝기 조절센서)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터치방식의 메뉴, 홈, 뒤로 버튼이 있습니다. 검색은 메뉴를 길게 누르면 실행됩니다.


단말기 오른쪽 측면 하단에는 "3D 핫키"가 있습니다. 3D 핫키를 누르면 바로 3D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 목록이 나타 납니다. 3D컨텐츠로는 3D카메라, 3D게임, 3D가이드, 3D 유튜브, 3D, 갤러리 등이 있습니다.


옵티머스3D도 미러링 HDMI를 지원합니다. HDMI를 지원하는 TV, 모니터, 프로젝터에 연결하면 조금더 큰 화면에서 옵티머스3D의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D TV의 경우 3D게임을 큰화면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구요.


HDMI는 유선방식으로 전용 케이블이 있어야 됩니다. 대신 DLNA 기능을 이용하면 DLNA를 지원하는 TV, 노트북, 모바일 단말기와 무선으로 미디어(사진, 음악, 동영상)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미러링 HDMI처럼 화면 공유는 되지 않습니다.)


옵티머스3D의 뒷면입니다. 지난 4월 LG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 때 봤던 디자인에서 제법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뒤쪽 배터리 덮개(케이스)가 제법 고급 스럽게 바뀌었네요. 격자무늬가 패턴으로 들어가 있고 지문, 스크래치 방지,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 제질입니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듀얼로 장착되어있습니다. 두개의 카메라로 언제 어디든지 3D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네요.

아래는 지난 4월 LG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 당시 공개된 옵티머스3D의 뒷면입니다.


상단에는 3.5파이 오디오 단자, 전원버튼이 있으며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을 보기 위한 DMB 안테나가 보입니다.^^ 전시장에서는 DMB 신호가 잡히지 않는군요.


메뉴에는 기본적으로 5가지 페이지에 74개의 어플리케이션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습니다. 통신사는 SKT로 출시되기 때문에 SKT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구요. 3D전용 컨텐츠와 통신사 어플로 기본적으로 설치된 어플이 제법 많은편이네요.


3D전용 어플은 게임을 포함해서 모두 9개가 있습니다. 


카메라 촬영은 2D와 3D 촬영을 모두 지원합니다.


아래는 3D모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듀얼카메라로 찍은 두개의 영상을 하나로 합쳐서 3D효과를 만듭니다. 


3D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할 때는 2D로도 3D로도 공유가 가능하군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참고용으로 사용되는 벤치마킹 툴 쿼드란트(Qudrant)를 실행시켜봤습니다. 옵티머스3D의 벤치 마킹 점수는 2683점 정도 나옵니다. 아직 최적화 중이니 정식 출시되었을때 얼마정도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쿼드런트 벤치마킹 점수는 출시 후에도 크게 차이는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3D 동영상 성능의 지표를 알아볼 때 흔히 사용하는 Neocore(네오코어) 어플로 알아본 옵티머스 3D의 점수는 57.7 FPS가 나왔습니다.


이날 옵티머스3D 전시테이블에서 "실생활에서 3D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한 재미있는 영상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매왕된 사연" 활용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1편 - 옵티머스3D로 몸짱 만들기

S라인 몸매 미인이 되기위해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선활자세가 각선미 만드는데 효과적이라는데 어떻게 하는지 자세가 궁금하신가요? 3D로 알아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군요.^^


2편 - 옵티머스 3D로 판매왕되기

평범한 제품 카달로그는 전혀 경쟁력없죠? 옵티머스 3D로 제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실감나는 제품 사진으로 판매왕에 도전 하세요.


3편 - 옵티머스3D로 감동받기

바쁜 프로젝트로 연일 야근을 하거나 장기간 출장을 가셨나요?
가족들이 보내준 3D 사진으로 그리움을 달래어보세요^^


LG부스에는 옵티머스3D와 시네마3D TV를 HDMI로 연결하여 3D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역시 게임은 큰 화면에서 즐겨야 제맛이죠. 3D로 즐기면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구요+_+ (TV에서 3D로 게임을 하려면 3D TV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월드 IT쇼에서 만나본 옵티머스3D의 이모저모를 알아봤습니다.무안경으로 3D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과 일반인도 스마트폰으로 3D영상을 촬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되면 또 하나의 이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까지는 낯설게 느껴지는 3D가 대중화되고 3D컨텐츠가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컥군 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