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시크릿 비밀번호를 거는 것이 아니라 아예 파일을 숨겨버리는 어플

손안의 작은 컴퓨터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많은 개인 파일을 담고 다닙니다. 개인 자료를 많이 담고 다니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비밀스런 파일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인지 블로그로 물어오는 질문 중에 파일에 비밀번호를 거는 방법이나 어플을 물어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탑시크릿 이라는 어플은 주소록, 사진, 동영상에 비밀번호를 방법이 아닌 아예 숨겨놓는 기능을 하는 어플입니다.


읽기전에 가볍게 손가락 운동 부탁드립니다! 로그인도 필요없답니다. 클릭 감사합니다.^^


탑시크릿 어플은 티스토어(Tstore) 어플입니다. "탑시크릿"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QR코드를 스캔하면 티스토어 탑시크릿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당분간은 출시프로모션으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프로모션이 끝나면 3000원의 유료 어플입니다. 저야 뭐 예전에 티스토어에서 당첨된 기프트권이 있어서 이런저런 어플 받아도 전혀 부담이 없어서 한 번 써봤지만요^^ 아래 어플 내용을 쭉 살펴보시고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분들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탑시크릿 어플은 설치과정이 다소 길고 복잡합니다. 상당히 번거로운데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이런 과정이 좀 짧아졌으면 하네요.-_-;;

탑시크릿은 최초 수동시 "다이얼러" 어플을 추가로 설치 합니다. 스파이웨어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용약관입니다. 내용은 이용약관이라기 보다는 사용방법에 가깝습니다. 비밀번호 입력이 계속 틀려서 5회를 넘기면 최소 실행시 등록한 메일로 비밀번호가 발생된다는 내용만 숙지하면 되겠군요.


이메일을 등록하는 과정입니다. 이 메일 주소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밀번호를 5회 이상 입력이 틀렸을 때 이메일로 비밀번호를 수신받기위한 목적입니다. 비밀번호 입력은 아래에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사실 어려운 내용도 아닙니다.


윗 단계에서 확인을 누르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4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위해 재입력하면 됩니다. 저는 비밀번호를 "2580"으로 입력해봤습니다.

그러면 이제 비밀번호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볼까요? 정말 간단합니다. 다이얼러에서 비밀번호인 "2580"을 누르고 전화걸기 버튼을 터치하면 탑시크릿이 구동합니다. 구동방법이 참 특이하죠?


탑시크릿 어플로 다시 진입하니 아이콘을 삭제하겠다는 메시지가 나오는군요. 이제부터 탑시크릿 구동은 다이얼러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아래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삭제을 삭제할까요?"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셔도 됩니다. 단순히 아이콘만 삭제하는 것이니까요. 과감하게 "확인"을 눌러주세요. 최소에 존해했던 탑시크릿 아이콘이 사라졌습니다.


자 이제 길고 복잡한 설치 과정이 끝났습니다. 이제 탑시크릿의 숨기기 설정을 해봅시다.
아래는 탑시크릿의 첫화면입니다. 우측상단에 타이머 아이콘과 그옆에 "항상숨김"이라는 메시지가 보이죠?
터치해봅시다. 이곳을 통해 사진, 동영상, 통화/문자를 숨길 수 있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 "고급기능: 수신차단 설정"이라고 있죠? 이곳을 ON으로 하면 등록한 전화 연락처로 부터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음성 사서함으로~ "이 메시지가 바로 나오는 거죠. OFF로 설정하면 차단기능이 아니라 통화내역만 사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래에서 예시로 다시 보여드릴께요.


이제 전화번호를 등록해 볼까요? 등록한 전화번호는 통화내역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화번호부에서 초성검색으로 연락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 버그가 있네요. 다른 사람의 프로필 사진으로 잘못 표시되어나오네요. 개발자분들 이런 작은 버그 좀 수정해주세요.-_-;;; 완성도 문제라니까요!

연락처를 선택하고 아래에 "설정을" 누르면 전화번호가 등록됩니다. 여기서 등록된 전화번호는 통화나 문자를 주고 받더라도 통화내역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등록된 전화번호의 프로필 사진은 제대로 나오는군요;;;


제대로 설정되었는지 확인해볼까요? 두 스마트폰의 통화내역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제가 위에서 등록했던 "내 아이폰"에서 탑시크릿이 설치된 폰으로 전화를 걸어보겠습니다. 정확히 통화가 되고 있구요.


아이폰에서는 통화내역이 나오는데, 탑시크릿이 설치된 폰에서는 통화내역이 안나오죠?


문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단에 문자가 왔다는 메시지는 왔지만 터치해도 내용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냥 단지 숨김으로 설정한 전화번호로 부터 메시지가 왔음을 알려줄 뿐이죠. 잠금을 해제하면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숨길 사진을 선택해볼까요? 지극히 개인적은 사진을 숨기고 싶은분들이 활용해야겠군요. 저는 예시로 제 picture 폴더에 이민정씨 사진을 제외한 모든 사진을 숨겨 보겠습니다. 다른 사진을 체크 하고 아래에 설정을 눌러 보세요.


확인을 해볼까요? 원래되로라면 왼쪽의 갤러리처럼 많은 사진들이 나타나야 하지만 숨김 설정을 하고나서 확인을 해보니 오른쪽 처럼 이민정씨 사진만 덩그러니 남아있네요.


동영상도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숨겨봅시다. 소녀시대의 태연의 동영상 하나만 놔두고 모두 숨겨봤습니다.


사진과 마찬가지로 왼쪽은 숨김 적용하지 전, 오른쪽은 숨김 설정을 한 뒤 입니다.


나만의 비밀 메모도 남길 수 있습니다. 탑시크릿에서 작성한 메모는 오로지 탑시크릿에서만 확인 가능합니다.


탑시크릿의 이용안내와 환경설정 옵션입니다. 위에서 다른 메뉴에서 다 확인했던 내용들이죠?^^


지금까지 탑시크릿 어플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봤습니다. 파일에 비밀번호를 거는 것보다 숨기는 방법이 훨씬 깔끔하네요. 그러나 파일을 숨길 정도로 비밀스러운 파일은 스마트폰에 넣어다니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한편으로는 꼭 이렇게 파일과 전화번호를 감출정도로 비밀스러워질 필요가 있을까요? 내 핸드폰을 볼 사람이라면 굉장히 가까운 사람들일텐데... 그런 사람들에게 돈 3000원을 써가면서 감춰야할 일이 무엇일까요? 뭐 특별한 목적이 필요로 하는 분들이야 있겠지요. 누구나 사정은 있는 거니까요.

가까운 사람에게도 떳떳하다면 간단히 패턴이나 비밀번호를 거는 것은 어떨까요?^^


신고
Posted by 컥군 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