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치 울트라북 LG 엑스노트 p330 후기

지름신 뽐뿌리뷰/노트북 글쓴이: 컥군(Jae Young Choi) 2011.12.07 22:07

엑스노트 p330 둘러보기

LG 엑스노트 px30의 새로운 라인업 p330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14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한 엑스노트 p430을, 15.6인치 크기의 LCD를 탑재한 엑스노트 p530을 소개한데 이어서 엑스노트 p330은 예상고 있는 것처럼 13 인치급 노트북입니다. px30 라인업은 모두 내로우 베젤(Narrow Bezel)과 상판의 두께가 4.5mm로 날렵한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프리미엄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이 출시가 되어 지금은 울트라북이라고 말하기에는 뭔가 약간 어색해진 엑스노트 p330... 오늘은 외관을 중점적으로 다루어볼 예정이구요. 기술적인 부분이나 더 자세한 후기는 다음 엑스노트 p330 후기에 남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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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여기서 잠깐... 울트라북, 울트라북 하는데 과연 울트라북의 정의와 조건은 뭘까요? 울트라북은 인텔에서 새롭게 정의하는 노트북 플랫폼(?)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울트라북이 되려면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할까요? 

우선 인텔의 2세대 코어 i5/ i7 CPU를 사용해야 하며, 두께는 20mm 이하정도, 빠른 성능과 강화된 보안성, 오래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대표적인 울트라북의 예시로 아수스 Zenbook,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S3 등이 있습니다. 물론 LG 엑스노트 z330 도 울트라북에 포함되고요. 2012년에는 여러 노트북 제조사에서 다양한 울트라북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엑스노트 p330도 포괄적으로 울트라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엑스노트 z330 때문에 다소 주눅드는 느낌입니다.



엑스노트 p330, 네로우 베젤과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

엑스노트 p330에서도 p430, p530에서 적용되었던 네로우 베젤과 블레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엑스노트 p330은 타사의 12인치 노트북과 동등한 크기 이지만 네로우 베젤 덕분에 13.3인치의 시원한 크기의 LCD가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두께가 4.5mm 인 블레이드 디스프레이를 적용되어 있으며 커버가 날렵하고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한 손가락으로 상판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엑스노트 p330 의 빵빵한 스펙

엑스노트 P330-UE40K의 경우에는 인텔 2세대 코어i5가 CPU로 사용되었으며 메모리는 4GB(DDR3 1333) 입니다.

엑스노트 P330의 경우 msata가 익스프레스 캐쉬(Express Cache)로 사용되어 부팅속도가 더욱 빨라진 것도 주목해봐야할 특징입니다. (엑스노트 p330은 HDD와 4GB의 SSD가 같이 탑재되어 SSD가 익스프레스 캐쉬 역할로 부팅속도를 줄여줍니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 앤비디아 지포스 GT 555M 1G 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게이밍용 울트라북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스타크레프트2와 같은 3D 게임 정도는 문제없이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이니까요. 프로세스를 많이 필요로하는 작업이 아닌 경우에는 데스크 탑 대용으로 사용해도 충분한 성능입니다.



스마트폰 유저들은 엑스노트 p330으로 충전에 대한 염려를 한방에 보내버리자.

엑스노트 p430에서 빠져서 정말 아쉬웠던 USB 3.0이 드디어 p330에서 적용되었습니다. USB 3.0은 차세대 초고속 인터페이스로 기존의 USB 2.0 보다 10배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합니다.(참고로 USB 3.0 와 USB 2.0의 인터페이스를 구별하는 방법은 바로 색상입니다. USB 3.0은 인터페이스의 색상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엑스노트 p330 좌측에 있는 USB 포트는 USB 3.0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급속 충전까지 지원합니다. 평상시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에 시달리는 분들은 이곳의 USB로 급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충전 옵션은 OFF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연결해도 급속 충전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LG Software] - [LG Power Manager Suite] 로 들어가면 USB 충전 옵션이 나옵니다.

혹시 그래도 기능이 활성화 되지 않으면 엑스노트 p330을 재부팅 시키고 [F2]을 눌러서 바이오스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Advanced] 로 가서 [Fast USB charge when powe is On]을 Enabled로 바꿔주면 됩니다.


엑스노트 p330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의 [Advanced] 에서 [USB charge when power is off]를 Enabled 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왠지 든든한 대용량 보조 배터리가 생긴 것과 같죠? ^^;;;

이렇게 엑스노트 p330 이 종료 되어 있더라도 스마트폰의 충전은 계속 됩니다.


HDMI 출력과 D-SUB 출력을 동시에 지원하게 때문에 두개의 모니터와 연결해서 넓은 화면에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엑스노트 p330 이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는 1366 x 768 입니다. 속시원하게 1920 x 1080 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다소 아쉬운 점입니다.


엑스노트 p330의 메모리 리더 슬롯 입니다. 7-in-1 (SD, SDHC, SDXC, MMC, xD, MS, MS Pro)으로 제법 다양한 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엑스노트 p330은 ODD를 과감하게 빼버렸습니다. 덕분에 ODD 자리가 다소 횅~ 하게 느껴 지는군요. 더 많은 USB나 다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약돌 디자인의 키보드 자판, 자판의 동글동글한 모서리 디자인도 괜찮으며 폰트도 아기자기 합니다. 쫀득거리는 키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엑스노트 p330에서 처음 적용된 올록 볼록 엠보싱 터치 패드 입니다. 마우스 감촉만으로 터치패드의 위치를 알 수 있어서 마우스를 컨트롤 하기에도 용이합니다. 나름 조작감이 괜찮습니다.


알루미늄의 커버, 4.5mm의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로 한손으로 들어 올릴 수 있다고 하지만 상판을 들어 올리기 위해서 손가락에 딱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다소 아쉽습니다. 한 손으로 올리기에는 계속 미끄러지니까요.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는 홈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엑스노트 p330의 아랫면 입니다. 통풍구가 제법 많이 보입니다. 발열을 잡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엑스노트 p430과 p330과 외관 비교를 해봤을 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엑스노트 p430과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엑스노트 p330 아래에 깔아봤습니다.(제 엑스노트 p430의 상판 모양이 조금 다르죠? 카본 시트지를 붙여서 그렇습니다.^^) 엑스노트 p330과 p430은 성능에서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크기만 놓고 봤을 때 13인치를 선택할 것이냐? 14인치를 선택할 것이냐에서 굉장한 갈등을 겪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13인치 보다는 12인치 모델이나 더 얇고 가벼운 14인치 모델이 나오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6셀의 넉넉한 배터리를 장착했지만 덕분에 두께를 양보해야 했다는 것도 조금 아쉽습니다.

오늘은 외관 중심의 p330 리뷰를 작성해봤구요. 조만간 그 외의 사항과 총평에 대한 리뷰도 남겨보고자 합니다.

이 포스트는 프로슈머 평가 활동을 위해 LG전자에서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Posted by 컥군 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