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배터리 하나로 하루종일 쓸 수 있긔? 없긔?

작년과 비교해서 변화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트랜드 중 하나가 바로 저전력 기술과 배터리 용량입니다.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스마트폰에서 손을 때지 못하게 하는 서비스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도 하며, 모바일 프로세서의 멀티코어 고 클럭화, 디스플레이의 밝기 등이 배터리 사용시간의 증가를 간절하게 만들게한 원인입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기본이 2000mAh 급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저전력 AP를 무기로 앞세우기도 합니다. 저전력 AP의 대표적인 예로 올해 퀄컴이 발표한 28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진 스냅드래곤 S4가 그러합니다.

삼성 갤럭시S3의 경우를 살펴볼까요? 갤럭시S3의 배터리는 2100mAh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3의 AP, 엑시노스4 쿼드는 32나노 저전력 HKMG 공정으로 전력 효율성 또한 극대화 시켰습니다.


하지만 스펙상으로 "배터리가 오래간다", "전력 효율성이 좋다"라고 하지만 실제로 체감하지 않은 이상 믿기 힘들죠? 어제 또 재미있는 소식이 외신 안드로이드 커뮤니티로 부터 접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리뷰의 편집자이자 분석가인 Eldar Murtazin 이 트위터에 갤럭시S3의 배터리 사용시간의 스크린샷을 올린 것인데요. 갤럭시S3를 무려 20시간을 사용하고도 42%의 배터리 잔량이 남아있습니다.

Eldar Murtazin에 따르면 [5시간 가량의 음악감상], [사진 촬영 10 여컷], [영화 한 편] 정도 사용했으며 1시간 정도는 데이터 네트워크를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Wi-Fi로 접속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가 보여준 테스트 결과를 보면 갤럭시S3 배터리 하나로 24시간, 즉 하루 종일 사용하고도 남는다는 의미인데요.

사실 Eldar Murtazin가 수행한 테스크는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유저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용례는 더 다양하죠. 전화통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푸시알람,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면서 소모하는 배터리량을 생각하면 위의 결과보다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결과에서 보여준 갤럭시S3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으로 위와 똑같은 테스트를 했다면 20시간을 넘길 수 있었을까요? 이번 테스트 결과로 갤럭시S3에 대한 기대가 한 층 더 올라가게 되었군요. 다만, 이동 통신사의 무거운 서비스들이 갤럭시S3의 배터리를 야금야금 먹어치우지 않을런지 걱정이긴합니다. 삼성이 이통사로 하여금 마음대로 통신사 서비스를 올리지 못하게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곤 하는데요. 어떻게 될런지 기대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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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컥군 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