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쿼드코어가 필요해?

바야흐로 쿼드코어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초 삼성, 앤비디아, 퀄컴 등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쿼드코어 AP 라인업과 생산 계획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곤 외국에는 상반기부터 테그라3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가 하나둘씩 등장했습니다. 국내에는 쿼드코어 엑시노스를 탑재한 갤럭시S3가 최초의 쿼드코어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컴퓨터도 아닌데 스마트폰에 쿼드코어가 필요해?”라고 묻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런 질문은 듀얼코어 스마트폰이 나올때도 나왔던 이야기죠? 하지만 지금 싱글코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라고 하면 정말 답답해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 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한동안은 높은 클럭, 전력효율이 높은 쿼드코어 AP가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풍경을 어렵지 않게 구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성은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나 OTG 케이블을 이용하면 키보드, 마우스로 간단한 문서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죠. 문서작업을 하면서 음악감상을 하면서 웹서핑, 카카오톡으로 채팅까지 한다면 거의 넷북처럼 사용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겠죠? ^^ 실제로 이러한 형태의 조합은 제가 취재 현장에서 종종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위와 같은 테스크는 듀어코어로도 충분한 퍼포먼스가 나오지만 모바일 서비스가 더 다양해지고 처리해야하는 데이터량이 커지만 더 많은 코어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모바일 게임환경은 어떨까요? 2년 전만해도 간단한 퍼즐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PC에서 돌릴만한 레이싱 게임과 FPS 게임도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할 만큼 고사양화 되었습니다. 고사양의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메모리와 멀티코어는 필수가 아닐까요?

요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씨가 꺾기도로 갤럭시S3의 쿼드코어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유튜브 동영상이 있더군요. 같이 감상해보시죠.



자 그럼 김준호씨가 꺾기도를 써가면서 알기쉽게 설명한 갤럭시S3 쿼드코어의 이모저모를 알아볼까요? 제가 아무리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김준씨가 설명을 보는게 더 이해하긴 쉬울지도 모르겠군요 -_-;;


스마트폰 CPU는 사람으로 따지면 뇌와도 같겠죠? “쿼드 코어”에서 “쿼드”는 숫자 4를 의미합니다. 그럼 쿼드코어는 머리에 4개의 두뇌를 가지고 있는 것이겠죠? 김준호씨… 머리가 4개 달린 것은 히드라구요 -_-;; 쿼드코어가 머리가 4개란 뜻은 아니잖아요? ^^;;


상대적인 측정 데이터이겠지만 쿼드코어는 듀얼코어 갤럭시S2 대비 24% 부팅속도 향상이 있었군요.


애플리케이션 실행속도도 듀얼코어 갤럭시S3 대비 17% 향상되었습니다. 게임 어플 실행시켜놓고 시간 기다리는 것 만큼 길게 느껴지는 것도 없죠.^^;; 게임을 속시원하게 로딩하고 플레이 하기위해서 멀티코어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해줍니다.


갤럭시S3에 사용된 쿼드코어 CPU는 엑시노스 441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4412는 32나노 저전력 HKMG 공정으로 만들어졌죠. 게다가 비동식으로 동작하다보니 전류 소모도 20%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호씨가 멀티테스킹이 뭔질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밥먹으면서 물도 마시고 전화도 하면서 동시에 인터넷까지… 멀티코어는 이렇게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


쌍둥이 붐 토크쇼에서 이야기해보는 갤럭시S3의 특징들


그리고 이것은 보너스…
동물들의 수다 시즌_2로 알아보는 쿼드코어 동영상도 같이 감상해보세요.



올해 하번기에는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노트2 등 다양한 갤럭시 라인업에서도 쿼드코어 CPU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다 높은 클럭? 더 세밀해진 공정? 어떤 모습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인지 기대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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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컥군 컥군